인터넷쇼핑몰 소비자한테 쌍시옷 욕부터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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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쇼핑몰 소비자한테 쌍시옷 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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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조정화
  • 조회수 : 623회
  • 작성일 : 12-05-23 21: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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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도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억울함을 하소연합니다.
이름 들으면 왠만한 사람들이 모두 아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입했습니다.
택배를 받고 물건이 안 온 것이 있어서 다음 날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통화 중이라고 뜨고 전화 연결이 계속 안되더군요.
몇일 동안 전화를 했는데도 전화 연결이 안됬습니다. 제 핸드폰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전화가 안간건지,
못 받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컴퓨터를 키고 그 쇼핑몰에 들어가서 문의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한참 있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았죠. 제가 의류를 구입한 곳이었습니다.
제가 화를 낸것도 짜증을 낸것도 아니고... 원래 문의를 하고 전화가 오면 '고객님 죄송합니다. 뭔가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라던지 '물건 배송 중에 착오가 있었나요?'라던지...
어떤 상품이 어떻게 된건지 상황을 듣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나요?
자기 잘못을 따지자는 것도 아니고 제가 이렇게 저렇게 했으면 문제가 안 생겼을 거다 전화를 언제했냐 물건이 지금 없다 그래서 그 상품 하나 환불해주면 되는 것 아니냐 물건이 원래 얼만데 얼마에 판거다
이런 얘기만 하더군요 그러더니 되려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물어봐 놓고 말을 하면 말을 잘르시고 제 이야기는 안듣고 본인 얘기만 하시더군요.
그래서 자꾸 말 자르시지 마시구요 저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누가 지금 잘못따지면서 싸우자고 한건 아니잖아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하시고 따지시기만 하고 다 제 잘못이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갑자기 부스럭 거리는 수화기 소리가 나길래 여보세요?여보세요? 했더니 전화가 뚝 끊어졌어요.
다시 전화가 오긴 왔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전화가 끊어졌네요? 이러시는데 왠지 일부러 그런거 같고 하....
제가 얘기하는데 어이없단 듯이 웃으셔서 왜 웃으시냐고 왜 비웃으시냐고 했더니 제 말은 무시하고 잘라버리시고는 자기 할말만 하면서 또 웃으시는거예요.
그럼 자기가 어떻게 해야되냐고.
하...........
화가 나서 그냥 다 환불해 달라고 했습니다.
물건을 시킨 소비자가 이런 대우 받으면서 그 곳의 물건을 구입할 필요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랬더니  갑자기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을 막 퍼부으시면서
"너 몇살이야? 어린년이 어따데고 그러냐고. xxx아. x같은x아. xxx같은게. xxx같은x아.xxx아."
"야 너 집에 물건 다 있지? 아 xxx이.야이 x같은x아."
제가 왜 욕을 하시냐고. 말을 똑바로 하시라고.
감정적으로 하시지 말라고 왜 욕하시냐고 욕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오는 대답은 더 심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가 나이가 몇살인데 어디 딸같은 년이. 내가 46이야 이x아. 46." 이러시더 군요.
"야! 환불해줄테니까 x같은x아. 우체국 택배로 보내. xx 끊어."
이러시면서 또 욕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진짜 왜 욕을 먹어야 합니까?
저도 열이 너무 받아서 똑같이 욕을 하고 화내고 싶었지만 이런 사람 상대하면서 말도 안 통하고
똑같은 사람 될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화가 너무나서 몸도 떨리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더이상 들을 것도 없고 전화기 들고 있으면 욕밖에 안할 것 같아서 물건 보내드린다고 환불 해주신다고 했으니까 전화 끊겠다고 하고 끊어 버렸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내일 아침 그 쇼핑몰에 전화해서 무슨 상품 구입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하려구요.
나이가 많으면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 무시하고 막말하고 함부로 해도 됩니까?
자기 자신 감정도 제대로 통제 못하는 사람이 어른이라고 할 수 있나요?
대화가 아니라 자기 생각만 얘기하고 자기 맘에 드는 말이 아니면 막말해도 되는 사회인가요?
나이만 많으면 뭐하냐구요 제대로 개념이 안 박혀 있는데... 참나.
저도 집에선 귀한 딸이고 저도 생각이 있는데 어른한테 막말하고 대든 것도 아니고 욕만하고 소리지르고 화만내면 다 이기는 줄 아시나...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어이가 없고 화만 납니다.
판매자와 소비자가 서로 존중 할 줄 알아야지.
내일 아침되자마자 당장 물건 보내고 신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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