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에서 새카만 기름에 신발 다 버렸는데..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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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집에서 새카만 기름에 신발 다 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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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서진규
  • 조회수 : 616회
  • 작성일 : 12-09-25 0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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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새벽 9월 22일 1시 경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 쪽에 위치한 '산적'이라는 고기집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친구 2명과 테이블 석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는데 제 신발에 테이블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아주 진한 기름 같은 것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술을 마신 터라 경황이 없었지만 일단 신발 벗고 자세히 봤는데 아주 진한 농도의 기름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점원들도 다 보았습니다.
점원이 세정제 같은 것 주길래 일단 닦았는데 기름이 완전 진해서 신발 섬유속에 다 스며든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은 옆에 와서 이거 빨면 바로 다 없어진다고 하면서 걱정말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제 친구 2명도 들었으니 증인도 있습니다.
일단 그래서 맡기려고 생각하고 술 마시고 있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와서는 돼지갈비 좀 먹어보라고 건네줍니다.
일단 받아서 먿은 것 같기는 한데 술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괘씸한 건 돼지갈비로 상황을 넘기려고만 한 사장의 태도입니다.
술 다 마시고 계산하고 그냥 가려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사장님한테 신발 주면서 세탁 맡겨달라고 햇습니다.
 그 때도 사장님은 다 지워진다며 자신했습니다.
 전 못 미더웠지만 일단 주말에 걱정되는 마음 꾹 참으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9월 24일 저녁에 사장님이 신발 찾아가라고 문자 한 통 보내왔습니다.
과제하고 있다가 부랴부랴 갔는데, 신발이 예전 신발 같지 않습니다.
제 신발 재질 중 스웨드라는 부드러운 부분이 있는데 완전 거칠어져 있고 기름때 또한 다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변상해달라고 하니 사장님 자신이 세탁소에 맡긴 것을 생색내었습니다.
말다툼을 하다가 소비자 고발센터에 연락한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면서 무책임하게 절 내쫓았습니다.
지금 너무 분합니다.
빠른 연락부탁드립니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시다 고기기름에 신발이 훼손이 되어 몹시 당황스러우시겠습니다. 해당제품이 소실된 경우가 아니므로 신발의 제조처를 통해 제조일 및 판매가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므로 이에 따라 감가상각하여 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업체에서 구두상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 부득이 법원을 통한 법적해결이 필요하며 이 경우 사업자에게 내용증명 발송하시어 조속한 패해배상을 촉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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