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를 샀어요.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루루스 ] 구두를 샀어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손혜진
  • 조회수 : 63회
  • 작성일 : 13-06-11 13:10:21

본문

"루루스"라는 쇼핑몰에서 구두를 구매했습니다.
고무로 되어 있는 통굽구두였는데, 첫 날 구두를 신었을 때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날 구두를 신고 한참 걷는데 갑자기 왼쪽 굽이 내려 앉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고무굽이 속까지 차 있는 것이 아니라 속은 비어 있는 것이었고,
손으로 눌러도 우그러질만큼 부실하게 만들어져 있었던 불량이었습니다.
오른쪽 굽도 확인 차 눌러보니 오른쪽은 괜찮더군요.

아무튼 그 날 그 구두를 걸을 때마다 구두굽이 내려 앉아서 허리도 아프고,
똑바로 걸어지지가 않아서 불안해서 다음 날 부터는 신지 못했고,
교환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홈페이지에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페이지에 오류가 있다고 글이 써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구두를 이틀 정도 신었는데, 구두의 상태가 이러하다"고 설명하니
업체 측에서 물품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열흘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습니다.

화가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배송완료라고만 되어 있고,
교환 환불 처리 과정 또한 알려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답답한 마음에 오늘 전화를 했는데,
그 곳에서 제 구두를 처리하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되려 저한테 구두를 보냈냐고 확인을 하더군요,
그래서 보냈다고 하니 다시 확인하더니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가 시작입니다.
책임자를 바꿔주었는데, 첫마디가
"고객님, 이 구두 어디가 불량이라는 거죠?"였습니다.

기분이 나빴지만, 참고, 거기에 설명을 적어드렸는데요, 라며 재차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이거 원래 이래요. 불량아니예요"라는 겁니다.

한쪽만 그렇게 무너지는 상품을 그럼 판매하였냐고, 물으니
"제가 지금 물건을 가지고 있는데 양쪽 다 그렇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물건을 그럼 판매하셨냐, 그럼 어떻게 해 주실꺼냐"고 말을 하니,

그 쪽에서 한숨을 쉬면서
"고객님, 왜 불량인지 확인도 안하고 신으셨어요? 그건 고객님 잘 못이잖아요.
그리고 신발이 나올 때 저희가 다 신어보고 불량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보낼 수 없는 거잖아요.
상.식.적.으로, 그럼 고객님이 확인하셨어야죠."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사람이 물건을 살 때 불량일 것을 기대하고 삽니까?

그리고 왜 열 흘이 지나도록 이 건을 처리 해 주지 않으셨냐고 하니,
"저희가 다른 업무가 바빠서요, 그건 죄송합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너무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 상품을 다시 받아서 동영상을 촬영해서
홈페이지에 올릴 맘으로 다시 물품을 배송해 달라고 하니,
그 쪽에서는 "택배비를 보내주셔야 보내드립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19800원짜리 불량 구두에 5000원 택배비를 내라고 하더군요.

돈은 둘 째치고, 그들의 "배째라"식의 서비스가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이런건 어디에 가서 호소를 해야 하나요?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쇼핑몰에서 구입하신 구두의 하자로 무척 당황스러우시리라 생각합니다. 신발류의 품질보증기간은 가죽제품의 경우 1년이며 이외에는 6개월입니다. 신발의 경우 하자발생 시 수리-교환-환급 순으로 처리될 수 있으며 수리불가능시는 교환요구 가능합니다. 제품하자에 대해 업체와 이견이 있는 경우 전문기관의 심의를 의뢰하실 수 있으며 심의기관인 한국소비자원(02-3460-3000), 한국소비생활연구원(02-325-3300)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으며 대리접수가 불가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오후 되세요.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32014 생활용품 바니플랫 정현주 2013-06-12
132013 유통 콩비타 이희경 2013-06-12
132012 유통 콩비타 이희경 2013-06-12
132011 기타 신세계몰 윤지영 2013-06-12
132009 식음료 신세계몰 박현준 2013-06-12
132005 통신 KT본사 김은정 2013-06-12
132001 유통 11번가 조경희 2013-06-12
131994 유통 전소영 2013-06-12
131991 자동차 현대 상용차 위태신 2013-06-12
131985 자동차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김의혁 2013-06-12
131984 기타 제주몽 김은정 2013-06-12
131983 자동차 까레라모터스 임금안 2013-06-12
131982 서비스 리틀수학동화 김수희 2013-06-12
131981 생활가전 컴퓨터서비스 황지희 2013-06-12
131980 서비스 카인드프라이스 기진종 2013-06-12
131979 자동차 삼성전자 김태진 2013-06-12
131978 휴대전화 kt대리점(티에이알 윤태영 2013-06-12
131977 휴대전화 kt대리점(티에이알 윤태영 2013-06-12
131976 기타 안녕윤수야 소혜경 2013-06-12
131975 서비스 신라호텔제주 한수정 2013-06-12
131974 유통 신세계몰(워모) 도태우 2013-06-12
131973 기타 국제지우스포츠 김성미 2013-06-11
131972 금융 동양종금 김지희 2013-06-11
131971 휴대전화 t smart sa 심춘옥 2013-06-11
131970 생활용품 오렌지에비뉴 임진우 2013-06-11
131969 휴대전화 김은 2013-06-11
131968 서비스 hp 강동서비스센터 김도선 2013-06-11
131967 기타 홈플러스 오리역점 권진욱 2013-06-11
131962 금융 (주)아이넷 스쿨 강인순 2013-06-11
131960 서비스 크린파트너 배현진 2013-06-11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